포항시가 지난해 지방공공기관 온실가스․에너지를 24% 절감하는 성과를 거둬 안전행정부로부터 교부세 인센티브 19억75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포항 ‘죽도시장’, ‘영일대 누각 및 포항운하’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 후보에 올랐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온 등 다양한 환경문제들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포항시도 시민들과 후손들을 위해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친환경 정책들을 수립, 추진해 오고 있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인근에서 어민들이 봄 햇살 아래 제철을 맞은 미역 건조 작업을 하고 있다.
‘제12회 죽장고로쇠축제’가 15일 포항시 죽장면 서포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포항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2만6457가구에 2억1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포항시가 14일 연일대교 옆 형산강 둔치에서 ‘제5회 형산강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가졌다.
포항시가 지난 3일부터 공단지역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공단지역 악취예보 및 먼지경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포항시가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양육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자 및 대상자가 2013년 1월 1일부터 지급신청일 까지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2013년 12월말 현재, 자녀가 4명 이상인 가정의 10세미만 자녀(2005.1.1부터 2013.12.31 출생아)에 한한다.
포항시장 권한대행 김재홍 부시장이 6일 간부회의서 “지금까지 수행해 온 대로 차질 없는 시정추진을 통한 53만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일 퇴임식을 가진 박승호 포항시장은 퇴임식에 앞서 오후 2시30분 시청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환송행사를 가졌다.
박승호 포항시장이 5일 퇴임식을 갖고 8년간의 포항시장직에서 물러났다.
동빈내항 해양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난 1일 준공식을 갖은 포항운하와 함께 포항시가 명실상부한 해양관광도시로 우뚝 설 전망이다.
정부가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포항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북극항로 개설에 따른 포항영일만항의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퇴임식을 앞둔 박승호 포항시장이 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퇴임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년간 포항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가졌던 소회와 경북도지사 출마선언에 따른 계획 등을 밝혔다.
포항시가 1일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 위치한 3.1만세촌 광장에서 ‘제 9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유치원생의 고사리 손에서, 자녀결혼식 축의금, 기초생활수급자 할머니의 폐지 등 기업체와 포항시민의 정성이 미래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39억원을 조성했다.
포항시는 포항운하 건설에 따라 오랜 삶의 터전을 흔쾌히 내어준 이주자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포항운하관 입구에 ‘이주자의 벽’을 설치하고 1일 준공식에 맞춰 제막식을 가졌다.
포항시는 제95주년 3.1절 기념식과 함께 포항운하 준공식과 포항시의 모태였던 영일군의 출범 10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과 수상퍼레이드를 포항운하 일원에서 거행했다.